여자친구에게 걸렸어요ㅠㅠ

몇일전부터 컴 앞에서 사는 절 보고는

어느 사이트 보면서 그렇게 입이 찢어지냐구..캐묻길래..

그냥 흔하디 흔한

"응 디씨인사이드"

이랬는데..

어케 알았는지..

밤업을 알아 버렸네요.

제 여자친구는 그저 19 글자만 보면 다 포x노 사이트 인줄 압니다.

어찌나 스팸에 치였던지..ㅡㅡ;

그러더니..나이 먹구 아직도 이런 포x노 사이트 다니냐구 면박입니다.

아마..제 여자친구 밤업에 접속해서 들어와 글 본다면..

다시는 여기 접속 못하게 할거 같아요.

제가 업소 다니다 여자친구에게 많이 걸렸거든요.

우리 여자친구 눈치 9단 입니다..어떤 잔머리도 소용없구요ㅠ.ㅠ

아~제발 무사히 넘어가야 할텐뎅..ㅠ.ㅠ

눈치 보느라 많이 힘이 드네요.

제 컴퓨터 자체를 모니터링 당하는 이 불길한 기분,,ㅡㅡ;

애인 있는 회원님들 조심하세요^^;